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카페 적당, 경양카츠 돈가스

안녕하세오 민조이입니다 어제는 비오는 주말 간단하게 가까운 쇼핑몰 타임스퀘어를 찾었습니다
타임스퀘어는 어느 주말에 와도 주차자리가 없고, 카페 자리가 없고, 가성비에 안 맞는 음식으로 서운 했었는데 적당한 곳을 찾았습니다

바오 카페 적당과 경양카츠입니다
카페적당은 코리아 디저트를 컨셉으로 카페입니다
디저트도 굉장히 유니크하고 사진 찍어도 넘넘 이쁜 곳이예요. 심지어 대기중인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금 기다리니 바로 자리가 나서 좋더라구요
벌써 스타벅스에서 자리를 한참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다른 카페를 찾다 발견한 곳이 여기였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팥라떼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 정도의 진함이었고, 팥라떼는 비비빅에 우유넣은 맛이었는데 맛잇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배가고파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찾은 곳이 자로 경양카츠입니다
원래는 돈가스를 좋아하는 남편이 계속 가자고 했던 사보텐을 갈까했는데. 이상하게 타임스퀘어 사보텐 리뷰가 그닥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영등포구청에 있는 돈가스 맛집 미락식당에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띵굴라운지 안에 있는 돈가스 집도 리뷰가 좋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식당이 막 이쁘게 되어있지는 않지만 간단히 먹기 좋았습니다 드디어 돈가스가 나왔어요
저희는 안심을 좋아해서 둘다 히레가츠로 주문했습니다

안심을 두드리지 않고 살짝 덜익게 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과 국수가 함께나오는데 모두 리필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소금이랑 와사비 레몬도 넘 이쁘게 디피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네요 양배추는 양이 너무 작아서 리필했는데 리필해도 작긴하더라구요 양이 많으신분들이 리필하면서 많이 달라고 해야할거같아요

타임스퀘어 주차권도 지급해줍니다
아까 방문했던 카페적당은 주차권을 주지 않아거든요
경양카츠는 3만원이상 식사시 1시간 주차권을 줘서 적당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