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맛집] 경의선숲길갈비살맛집: 철길왕갈비살

안녕하세여 미지입니다^^ 오늘은 갈비살이 땡겨서 신촌근처 경의선 숲길에 있는 갈비살 맛집 철길왕갈비살에 다녀왔습니다.

철길왕갈비살 위치: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2길 24
홍대입구역 신촌역 서강대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려요.
매장이 매우 크고 주차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에서 02시까지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서강대 근처에 있는 소갈비살 맛집 이예요. 물론 소갈비살은 미국산 입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

저희는 우선 생 소갈비 2인에 뚝배기밥에 고구마를 추가하여 주문했습니다. 뚝배기밥은 20분 정도 소요되니 처음 고기를 주문할때 밥도 같이 주문해야합니다.

참숯이 참 좋아보이죠~~~
이제 고기가 나옵니다~~!! 소갈비살 2인의 양입니다. 1인에 150그램이예요. 130그램이 나오는 곳도 있으니 이정도는 양호합니다.

생소갈비살 가까이봐도 참 곱네요. ㅎㅎ 그럼 이제 구워 볼까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직접 담으시면 되는데. 감자가 있어서 감자도 함께 굽고 있어요~.

와 또 침이고이네요. 식감이 아주 좋은 철길왕 갈비살이예요.

여기에 된장찌개는 서비스예요. 사비스 임에도 불구하고 된장찌개에 두부와 양파 호박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2인이서 먹기에 매우 충분한 양입니다.

감자도 노릇노릇 잘 익어가고 있어요. 감자를 이렇게 구워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여. 고급감자칩을 만들어 먹는 느낌이예요.
겨울에 왔을 때는 고구마가 있었는데 감자철이라서 햇감자가 있네요.

드디어 고구마뚝배기밥이 나왔습니다. 블로그 후기에서 이곳에 오면 고구마뚝배기 밥을 필수로 먹어야 한다더라구요. 가격이 5천원이라 고민했는데 밥양이 2인분 양이예요. 그리고 고구마 하나를 큼직큼직 썰어서 넣어주셨어요.
다만 고구마 철이 아니어서인지 고구마가 아주 달지는 않았답니다. 다음에는 그냥 뚝배기밥으로 주문할거같습니다.

고구마가 큼직하게 썰려있어서 이렇게 분리해서 각각 먹게되더라구요. ㅎㅎ

감자는 이렇게 바삭 구워서 스낵처럼 먹었습니다. 뚝배기밥은 물부어서 누룽지도 다먹었네요.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한끼 완성입니다.
서강대 인근 신촌에서 갈비살 생각나시면 추천 드립니다:)
홍대에서 경의선숲길따라 천천히 걸어오셔도 좋아요.

그리고 제로페이도 사용이 가능하시니 참고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맛있는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