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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연희동맛집] 연희동칼국수&수육

by miijii 2020. 7. 22.

안녕하세요 미지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마니왔어요.
비오는날은 모다?? 바로바로 칼국수 입니다. 아침부터 저녁메뉴를 결정해놓았습니다. 그래서퇴근하자마자 연희동으로 향합니다.

연희동 칼국수 위치: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7
근처에 가까운 전철역이 없어요. 자차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네이버에서 연희동 칼국수를 검색했알때 제로페이가 가능하다고 나오더라구요. 근데 결제 할때 물어보니 제로페이 안된다고 하네요. 네이버 검색시에 나오느 재로페이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는 그닥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연희동 칼국수 메뉴는 아저 간단합니다. 칼국수만 먹냐 수육도 먹냐 입니다. 자리에 착석하니 사장님께서 칼국수 2개인지 먼저 물어보네요. 다만 저희는 오늘 수육도 먹습니다. ㅎㅎ 수육은 한우 사태살이예요 25,000원으로 저렴하진 않지만 고기도 함께 먹고 싶어서 같이 시켰어요.

연희동칼국수 수육

조리가 필요없는 수육이 먼저나왔습니다. 오오오 아주 고기고기합니다. 저는 삶은 고기도 좋아하는 편이라 수육 보쌈도 아주 잘 먹어요. 다만 이에 잘끼인다는 단점이 있죠

연희동 칼국수의 수육을 좀 더 줌인해봅니다. 맛을 보니 제가 기대했던 촉촉한 보다는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명륜손칼국수 수육이 정말 맛있는데 저녁에 장사를 안해서 아쉬운 곳이죠.


제가 정말 좋아라하는 연희동칼국수의 빨간김치입니다. 저는 겉절이킬러입니다. 연희동 칼국수에 오는 이유도 바로 이 김치 때문입니다. ㅎㅎ 리필은 필수입니다.언제와도 변함없는 김치맛은 사랑입니다.

백김치도 참 맛있어요. 그데 이상하게 저난 백김치는 땡기는 날이 있다가도 오늘은 좀 별로이다 싶기도 하더라구요. 오늘의 경우눈 김치가 조금 많이 익엇나 싶었어요. 아무래도 여람 배추라서 그러걸까여.? 그래도 객관적으로는 아주 맛이 좋습니다.

 칼국수집에 온건데 막상 순서가 밀린 칼국수 입니다. 게다 먹다가 찍었네요. ㅎㅎ 연희동칼국수의 면은 얇은 편이예요. 보통은 칼국수는 두꺼운 면으로 판먀하는데 이곳은 면이 얇아요. 얇은 면은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주 찰떡입니다. 오늘은 칼국수 2개가 아니라 대자로 1개만 시켰는데 덜어먹을 커다란 대접에 국물도 함께 주셔서 좋았답니다.

와.. 역시 비오는 날은 칼국수인가봐요. 잠깐새에 배가 볼록 행복하네요ㅡ ㅎㅎ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 내일 칼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오늘도 좋응하루 맛있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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