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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합정망원맛집] 맛있는 녀석들 방영된 만복기사식당

by miijii 2020. 8. 6.

안녕하세요. 미지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그럴때 일수록 아무것도 하기 싫고 대충 먹고 싶은 거같아요.
음식점 가서 기다리는 거도 별로 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맛집! 만복기사식당입니다.


게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맛집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초창기에 방영이 되어서 기억을 못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같은데요. 맛있는 반찬과 가성비 넘치는 메뉴는 잊을 수 없으실 거예요

만복기사식당 위치: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121

위치는 합정역보다는 망원역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다만 걸어서는 좀 걸리니 차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망원동 맛집 만복기사식당에 방문하게되면 이렇게 벽에 붙어있는 메뉴판을 보실수 있습니다. 기사식당 답게 두명이 와서 각각 메뉴를 하나씩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보통 불백은 2인이상 이런경우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모든 메뉴가 1인씩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고추장불백 2인을 주문했어요. 제일 많이 드시는 메뉴더라구요. 먼저 밑반찬이 나왓습니다. 밑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호박나물과 부추김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인데 간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고추장불백이 나왔습니다. 거의 익혀서 나와서 잠깐만 데펴서 먹으면 됩니다. 양파와 고기가 함께 나오는데요. 저희는 반찬으로 나온 생마늘과 오뎅을 넣거 팔팔 끓여서 먹기 시작합니다.

모든 반찬은 무한 리필이 가능한 가성비 넘치는 만복기사식당이예요. 저희는 불백을 쌈싸먹었더니 상추가 많이 부족해서 2번이나 가져다 먹었답니다.
이렇게 먹고도 2인 16천원입니다.

게다 제로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서 더욱 좋습니다.

오늘 처럼 비가 많이 와서 간단하게 먹고 싶은 날은 기다릴 필요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망원동 맛집 만복기사식당 추천합니다.

저는 요즘 위염이라 먹을 순 없지만..
여러분들이 저 대신 맛있게 먹어주세요.
그럼 오늘도 좋은하루. 신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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